주변 학부모들에게 물어보니 그냥 아이들이 꽃 한 송이, 사과 하나 등을 가져가서 선생님께 선물하는 정도란다. 보다 큰 선물은 아마 학부모회(PTA) 차원에서 하는 것 같다. 그렇다고 선물하게 돈 달라는 내용은 없다. 그동안 이래저래 기금 모금(Fund Raising)을 통해 마련한 재원으로 식사대접을 하거나 선물을 하는 것 같다.
아무튼, 종현이도 동네 마켓가서 작은 화분을 하나 샀고 (깜빡하고 사진을 안 찍었다) 카드를 쓰기로 했다. "Thank You Ms. Bass. I love you. John"이라고 쓰더니 그림도 그리겠다며 카드 왼쪽의 빈 여백에 자기가 웃는 것인지 모르지만 커다란 웃는 모습의 아이를 하나 그렸다.
선생님이 좋아하셨을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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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현엄마 2007/05/14 13: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미국에서의 교육이 한국보다 어떤면에서 좋은지 저로서는 잘 모르겠지만 일단은 창의력을 바탕으로 한 자유로운 분위기가 아닐까 싶네요.
틀에 갖혀서 주입식으로 교.육.되.어.지.지 않고 유연성있게 개개인에 맞는 열린교육이라고 해야할까...암튼..그래서 유학들을 보내나 봅니다.
그런면에서 미국식 교육을 경험하고 있는 종현이가 조금은 부러워집니다.
속물같은 대한민국 엄마의 솔직한 심정이었습니다. ^^
안녕하셨어요?
종현이 학교에 1주일에 한 번씩 가서 (자원봉사 차원에서) 보조교사 역할을 하는데 자유스러운 수업분위기와 아이가 무슨 말을 해도 새로운 시각임을 인정해주고 이해해주려는 선생님의 모습이 참 새롭게 느껴졌습니다. 우리나라도 서서히 변해가리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