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이거 부쳐주세요."
뭔가했더니 산타에게 보내는 편지란다. 수신인 주소는 달랑 '북극 (The north pole)'이다. 그래도 자기 주소는 제대로 다 썼으니 반송은 확실히 되겠다 싶다. ^^
일단 받아가지고 출근은 했는데 어찌할 수가 없어서 블로그를 통해 부치기로 한다. 내용은 산타의 안부보다는 자기 갖고 싶은 선물이 우선이다.
"산타클로스! 우리 종현이가 Wii Fit을 가지고 싶다고 하네요. 답해주세요."
이번 크리스마스는 종현이 반 친구 가족과 여행을 가서 외지에서 맞이할 것 같은데 산타가 거기까지 선물을 가지고 올지는 모르겠다. 그리고, 아빠가 종현이가 받았으면 하는 선물과 차이가 나는데 이것 또한 산타가 어떻게 해결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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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서로 다른 선물 산타 할아버지가 어떻게 결정을 하실까요?
근데 산타가 아닌 예수가 되어야 한다는 말씀에는 공감합니다만 궂이 밝히실 필요까지는^^;;;
과연 어떤 선물로 결정될 지 저도 잘 모르겠네요. 적어도 Wii Fit은 아닌 것 같은데...(미국에서 구매해야하는 물건이라서 산타가 미국까지 다녀오지는 않을 것 같네요. ^^)
종현이가 혹시 산타가 누군지 아는거 아녜요?ㅋㅋ
근데 종현이랑 나랑 크리스마스 선물이 wish list 가 같아요.^^
어머나 종현이 영어 글시체가 참 예쁘네요.^^ 문법도 맞고..아주 잘 썼어요. ^_^* 얼마나 흐믓하실까..행복한 크리스마스 보내세요.
음... 만만치 않은 선물인데 어찌하셨을지 궁금하군요...;)
이번에 미국 출장가는데 거기서 조달해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
강빵 2010/01/06 10: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희도 north pole로 부쳤고, Dsi를 달라고 하는 것까지 똑같아요. ^^;;
원하는 것과 가질 수 있는 것의 차이에 대해서는 산타가 답장을 보냈답니다.ㅎㅎㅎ
결론으로는 가지게 된 것이 더욱 좋았다고 고백하더라구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