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인즉슨, 종현이가 미국에서 1학년 때 예전에 닌텐도 DS를 사달라고 했을 때 3학년 되면 사주겠다고 넘어갔는데 (관련글: 초등학교 1학년 아들에게 어떤 크리스마스 선물이 좋을까?) 정말 내년이면 3학년이 되기 때문이다. (미국에 계속 있었다면 이미 3학년이 되었을테고...) 그런데 아직 휴대용 게임기를 크리스마스 선물로 사주기는 좀 꺼려진다.
휴대용 게임기는 아니지만 Wii도 있고 집에서 가끔씩 컴퓨터 게임도 하는데, 또 한 번 하면 푹 빠져드는 아이인데 거기다 휴대용 게임기까지 사주는 것은 아직 아닌 것 같아서다. 또 이제는 종현이만 신경쓸 일이 아니라 주은이까지 신경써야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생각해 본 장난감은 역시 레고다. 미국에 있을 때 레고랜드도 자주 다녔고, 또 그때마다 작은 거지만 자주 사고 조립하다 보니 아직도 종현이와 주은이 둘 다 종종 가지고 노는 장난감이 되었다. 또 테마별로 시리즈로 구성되어 있어 아이들에게 선택권도 줄 수 있는 것 같다. 가격이 좀 부담스러울 수도 있지만 레고관련 사이트의 프로모션을 잘 찾아보면 생각보다는 덜한 부담으로 살 수도 있을 것 같다.
이번에 종현이 선물로 생각하고 있는 레고는 LEGO 해적(Pirate)시리즈 (6242 해적선)이다. 인터넷으로 슬쩍 보여줬더니 종현이도 산타할아버지가 이번 크리스마스 때 꼭 가져다 주시면 좋겠다고 한다. (종현이는 아직 크리스마스 선물은 산타할아버지가 주시는 줄 알고 있다.^^)
* 제품 홍보 동영상 보기: http://img2.pressblog.co.kr/letter/2009/091104_1/pirates/pirates.wmv
그럼 종현이 선물은 됐고, 주은이 선물로는 뭐가 좋을까? 주은이가 '뽀로로 컴퓨터'를 이야기 하긴 했는데 종현이와 마찬가지 이유로 확실한 약속은 안하고 '다음에~'로만 대답하고 있다. 어린이 장난감 전문가님(특히, 여아전문)들의 장난감 추천 포스트를 찾아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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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 좋아하는 어른들...많죠^^
저도 뭐 큰 어른은 아니지만 레고를 참 좋아합니다 ㅎㅎㅎ
마트가면 와이프와의 신경전 후후
아이들이 선물로 받으면 참 좋아하겠네용~~
레고...참 잘 만든 장난감 같아요. 아이들 상상력 개발엗도 도움이 되는 것 같고...저도 아이들과 종종 놀기는 하는데 저는 금방 싫증나더라고요. ^^;
종현이 선물은 레고로군요^^! 근데 아직도 산타할아버지가 주는 것으로 알고 있다니 후훗~
용돌이도 얼추 선택은 했더라구요. 아마 장난감이 되지 싶습니다.
물론! 산타 할아버지가 주시는걸로 알고 있지요~ ㅎㅎ
사실 레고보다는 운동용품(야구 세트)를 원하는데 겨울이라 레고가 낫지 않을까 싶어요.^^
울집도 어른들이 레고 가지고 잘 놉니다. 그런데 상상력이 부족해서 네모 반듯한 아파트나 빌딩만 만듭니다. ㅎㅎㅎ
저도 그렇습니다. 생각의 틀이 너무 굳어진 것 같아요. 레베주니어의 무한 상상력을 기대해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