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어린이 집과 달리 주은이가 교회 주일학교에서는 적응을 잘 했다. 만 2살 조금 안되서부터 주일학교(1-2살 또래는 그냥 babysitting이라고 보는게 맞겠다)를 보냈는데 1주일에 한 번만 가다 보니 처음에는 갈 때마다 낯선지 잘 안가려 했다. 그래도 조금 시간이 지나서는 잘 떨어지긴 했는데 선생님들에 주은이는 말이 없는 조용한 아이로 통했다. (어, 그럴리가 없는데? 집에서와 완전 딴판이네.. 벌써부터 내숭인가?)
그런데 3살이 넘어선 요즘에는 주일학교가 재미있는가 보다. 선생님들도 주은이가 많이 달라졌단다. 색칠하는 것도 열심히 하고 노래도 열심히 따라한단다. 저녁식사 시간이 온 가족이 모여서 기도하는 시간이기도 한데 주일학교 이야기를 빼먹고 기도하면 "주은이 주일학교는 (왜 안해요)?"하고 따진다. 내숭쟁이가 이제 변했나 보다.
요즘 주은이가 흥얼거리는 노래는 대부분 어린이 집이나 주일학교에서 배운 노래다. 영어이든 한국어이든 발음은 부정확해도 잘도 외워서 흥얼거리는 것이 기특하다.
그 중에 2곡의 노래하는 모습을 동영상으로 올린다. 첫 곡은 "Jesus is alive" 이고 다음은 "주기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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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렇게 주기도문으로 찬양을 하는 모습 넘 사랑스럽네요
감사합니다. 지금은 뜻도 모르고 중얼거려도 좀 크면 그 뜻을 다 이해하겠죠? ^^
에젤 2008/04/25 00: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유투로 올려주시지..몇번을 시도해도 계속 버퍼링이 걸려 못보네요.^^;;
지금 내가 쓰는 컴퓨터가 안좋은건지..가끔 형제님 집에 오면..아무것도 안뜨는데 완료되었다고 나올때도 많거든요.ㅠ.ㅠ
주은이 노래소리 듣고싶은데..나중에 한번 더 시도해볼께요.^^
사진이랑 동영상을 다른 블로그에 올리고 여기는 링크만 가져온 것인데 에러가 생겼는지도 모르겠네요. 한 번 http://photo.cyjn.com/2678416 시도해 보세요. 그래도 안되면 앞으로는 유투브에도 같이 올려 놓을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