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는 동생을 달래기 위해 오빠 종현이가 그림편지를 썼다. 아니 그렸다.
to Nicole
아빠는 비행기를 타고 있어, 주은아.
(그림 속의 '비해기'는 비행기의 오타..비행기는 'John'표다.)
뒷면에는 아빠 돌아오시면 파티를 하자는 내용의 그림을 그렸다. "Welcome Home Dad"라는 현수막까지 걸어놓았다. ^^ (물론 welcome에서 오타가 났다.)
이 외에도 종현이가 아빠 없는 동안 주은이를 잘 돌본 모양이다. (물론, 가끔은 괴롭히고 울렸다는 것을 실토했지만...)
아쉽게도 카메라가 고장나 수리센터로 가 있는 관계로 셀폰 카메라로 찍어 사진이 좀 흐릿하다. 그래도 이 사진을 인터넷으로 전송해서 다운받는데 15센트나(!) 들었다. 사진 한 장에 15센트라 셀폰 카메라로 사진을 가끔 찍긴 하지만 감히 인터넷 전송을 못 하겠다. (셀폰의 활용도가 극히 떨어지고 있다.)
아무튼 아빠 없는 동안 동생 주은이를 잘 돌봐주는 종현이가 대견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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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하 오빠가 동생을 아주 사랑하며 잘 돌보고있었군요..그림이 너무 멋있습니다...
폰카사진에 돈이 들어가나요?...공짜인 우리나라 좋은 나라입니다...^^
사진은 물론 문자 메시지 보내는 것, 받는 것 다 돈입니다. 그래서 정말 전화기로만 사용중이죠.
그건 그렇고 종현이 그림 칭찬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정말 아이들은 순진 무구 그 자체입니다. 우리 영서도 가끔 동생 현서를 달래는 것을 보면 무척 대견스럽기까지 합니다.^^
둘이 소리지르고 울고하는 것 보면 화나다가도 사이좋게 노는 모습 보면 그냥 녹아내리죠. ^^;
달룡님 두 따님은 싸우는 일은 별로 없을 것 같은데요..
가족 사진이 너무 좋아요.
우.. 저도 얼른 결혼하고 장가가서 아이 낳고 알콩달콩 잘 살고 싶어요.
그림속 오타 너무 사랑스러워요~
감사합니다. Zet님의 결혼소식이 알려지면 블로그 축하인파로 티스토리 다운되겠네요. 아름다운 소식있으면 알려주세요.
종현엄마 2008/01/11 10: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람들 모습이 모두 졸라맨(아시죠?)형태네요...귀여워요.
오빠의 의젓함이 느껴지는 그림이에요.
모습이 머릿속에 그려져요.
우리 예은이도 누나라서 그런지 제법 남동생을 잘 데리고 노는데,
가끔 싸울때는 아~ 요즘의 최대 스트레스에요.
정말 화목한 가정, 보기 좋습니다.
뭐..(부모된 입장에서 다 아시겠지만) 저렇게 좋을 때만 있겠습니까? 그래도 저런 면에 화나고 아이들에게 짜증나는 순간도 참을 수 있는거죠.
가정의 행복이 정말 제일 소중한 가치죠. 예은이와 종현이와 더불어 항상 행복하세요~!
역시 아이들 그림을 보면 동심의 세계로 빠져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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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만 해도 무슨 그림인지 못 알아볼 정도였는데 종현이 그림 실력이 많이 늘었어요. ^^
그래도 오빠노릇 하려 하는군요:)
귀여운 그림이에요:)
동생을 괴롭히는 것 같으면서도 잘 돌봐주기도 하고...나름 착하다고는 생각하고 있어요. ^^
너무 예쁜 모습입니다..
학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다 보면 가끔 남매, 형제가 다니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럴 때 큰 아이가 동생들을 잘 챙기는 모습을 보면...
애기가 애기를 챙기는 구나 싶으면서 너무 기특하고...예쁘고.. 그렇더라구요....
너무 예쁜 아가들 보시면서 행복하셨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아이들 커가는 모습을 담기 위해 시작한 블로그라 아이들 이야기가 좀 많습니다. 재미없더라도 재미있게 봐주세요.
제게는 가족의 건강과 행복이 제일 큰 가치입니다.
저도 아버지가 처음 비행기를 타고 출장을 가셨을 때 쓴 그림일기가 아직까지 기억납니다.
주제는 아빠가 그리워요....이런 게 아니라...
아빠 가방이 부러워요.....였습니다..^^;;;;;;
그나저나 휴대폰 사진은 다른 디카의 USB 케이블을 사용해서 다운받을 수 없나요?
보통 다 같은데......어차피 작품 사진 찍을 것 아니면 카메라 놔 두고 늘 손 근처에 있는 핸드폰이 편하잖아요....15센트가 괜히 아까운 아줌마....^^;
그런 걸 다 기억하세요? 얼마나 가방이 부러우셨으면...^^
디카 USB 케이블과 핸드폰용 USB 케이블이 다르더라구요. 특히 핸드폰에 연결되는 부분이 달라서 그렇습니다. 저도 15센트가 아까웠지만 블로그에 투자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