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14/2007)
지난 토요일 종현이가 바이올린 레슨을 배우는 선생님들의 학생들이 모여서 다른 가족들 앞에서 그 동안 배운 바이올린 실력을 보여주는 매스터 클래스(Master Class)가 있었다. 약 15명의 학생들이 순서대로 연주(?)를 했는데 모두들 나름대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종현이가 연주한 것은 아래와 같다 (연주 순서대로 제목과 해당 교재의 제목). 원래는 "기쁘다, 구주 오셨네 (Joy to the World)"도 하려고 연습했는데 누구나 다 아는 곡인데 틀리는 부분이 좀 많다고 (= 연습이 부족하다고) 제외되었다.
- Beneath Thy Guiding Hand (by J. Hatton)
- Holy, Holy, Holy (by Dykes)
from A Tune A Day for Violin (Book One) by C. Paul Herfurth "
- Allegretto (by Shinichi Suzuki)
from Suzuki Violin School Violin Part (Vol. 1) by Shinichi Suzuki
집에서 연습할 때는 늘 엄마와 한참을 실갱이하느라 (하다가 틀렸다고 자기 스스로 짜증내며 울다가 안 한다고 했다가 엄마가 혼내면 다시 억지로 바이올린을 잡고..), 10분만에 끝날 연습도 30-40분씩 걸리곤 하였다. 그래도 이제 찬송가("Holy, Holy, Holy"는 찬송가 9장 "거룩거룩거룩"이다)도 연주할 줄 아는 종현이, 좀 더 연습을 열심히 해서 스스로 기뻐하며 감사하며 하나님을 찬양하는 사람이 되길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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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nkfree 2007/07/20 13: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ㅁ 잘 하네요. 우리 애는 이제 피아노 배우기 시작했답니다.
처음엔 재미있어 하더니 갈수록 하기 싫어 해서 고민입니다. 저는 아이가 싫다는데 그만 하지 그러고 아내는 그러면 안된다고(좋아하는 것만 하면서 자랄 수 있냐고) 합니다.
아무튼 님의 자녀들의 재롱(?)도 나중에 보여주세요.
이찬영 2007/07/28 07: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종현이 화이팅!
악기하는 애들 보면
엄마한테 먼저 수고했다는 인사를 하고 싶죠...
하하..
영채씨, 고생많았수다....
댓글까지 남겨주시고..고맙습니다.
나중에 우리 셀 아이들 장기자랑 한 번 하죠? ^^;
저도 바이올린 했지만...
진짜 바이올린 어려운것 같아요. - 연습 안하면 진짜 전혀 안느는게 악기인듯...-
지금은 하기 싫어서 그러겠지만,
몇년뒤면, 그때 열심히 할걸 많이 후회 할꺼에요 (누구같이..)
댓글 감사합니다. 종현이가 연습은 하기 싫어해도 바이올린 하는 것은 재미있다고 합니다. 나아지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