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는 얼바인(Irvine, CA)에서 영국의 런던(London, UK)까지 찾아가 보자. 주소창에 출발지와 목적지를 입력하면 아래와 같은 결과물을 제시해 준다. 총 거리는 약 6,700마일(약 10,720km)이고 소요시간은 약 31일 3시간(!)이란다.
안내된 결과를 차례로 보니 일단 뉴욕까지 차를 운전해 간다. 그 다음 단계(아래 그림의 빨간색으로 박스처리된 32단계)를 보자. 대서양을 수영으로 가로질러 가란다. 그것도 3,462마일(약 5,539km)의 거리를!! 역시 구글다운 센스이다.
차로 이동하는 시간을 넉넉히 1주일 잡으면 하루 144마일씩 수영해야 구글의 예상 소요시간에 맞게 도착할 수 있다. 하루 24시간 쉬지않고 수영해도 144마일을 가려면 시속 6마일(약 9.6km)의 속도로 이동해야 한다. 길 안내는 제대로(?) 해 줬지만 예상 소요시간은 수퍼맨에게만 해당하는 것이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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